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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구제역 확산은 막아야”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 민관군 방제 동참에 큰 힘
2011년 01월 27일 (목) 17:01:50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이제는 종식돼야죠,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에는 우리 축산이 회복불능 상태에 놓이지 않겠습니까”

구제역 발생 이후 한 달 넘도록 자택으로 퇴근하지 못한 채 비상사태에서 근무를 지속해 오고 있는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56)은 “지금까지 양평지역에서는 민관군 모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구제역 사태가 최대한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그런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발생지역 인접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 반입을 금지하는 한편 안전지역 위주로 관내에 사료를 반입해오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구제역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경우 관외 출타는 조합장의 허가를 득한 뒤 가능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윤철수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해서는 위로금 지급, 입식자금 저리지원 등의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이 조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26일 양평읍 신애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진 뒤 한우 5마리의 살처분을 시작으로 1월 26일 현재까지 전체 사육한우 2만3083마리의 4%에 해당하는 990두의 한우가 살처분됐다. 여기에 육우 96두(8%), 젖소 541두(11%)도 살처분 매몰됐다.

돼지의 경우, 사육되고 있는 5만7569 중 살처분 예정을 포함해 모두 1만8140마리(31.5%)가 매몰 예정이다.

윤 조합장은 “구제역 피해는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을 넘어 가족과 같은 가축들을 생매장하는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면서 “차제에 방제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축산농가의 위생상태를 재정비하는 노력이 강화되고, 축산인의 어려움도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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