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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온정의 손길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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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상운에서 하남시에 백미 100포를 기탁. |
하남시 내 온정의 손길이 연말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꾸준히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금년들어 하남서울안과(원장 김종인), 지알 가락공판장(대표 현태복),초이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형분), 하남시불교사찰연합회(회장 학명스님)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어 지난 17일 (주)경기상운(대표 허상준) 백미 20kg 100포, (주)만전식품(대표 정재강) 선물용 김세트 200박스, 풍산성결교회(담임목사) 백미 20kg 100포 등을 기탁했다.
이교범 시장은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계속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이어 기탁해 오고 있는 단체· 기업체· 교회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웃을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품은 2011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서 탈락된 세대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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