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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고령 농업인에게 다목적 관리기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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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농촌 인력이 여성화 고령화됨에 따라 부녀자·영세·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작업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행형 다목적 관리기를 공급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행관리기는 10대로 대당 1백만원이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자부담 50% 정부보조 50%로 보행관리기의 대당가격은 2백만원선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부녀자·고령농가 및 보행관리기가 없으면서 밭작물이 많은 농가를 기준으로 하여 2월중 선정 후 3월중으로 공급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형 관리기가 보급되면 비닐하우스 및 밭작물 재배농가에는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생산비 절감 등 농가 소득에 기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보행관리기의 지원사업을 2005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92개농가에 지원하여 부녀·고령·영세농가의 영농지원으로 농업생산력 향상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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