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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체육공원 ‘잘 만들어 놨네’ |
| 금년 12월말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공사 마무리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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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잡은 체육공원이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한층 북돋을 전망이다.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산40번지에 조성한 ‘대신체육공원’이 기반시설(도로, 광장 등 6568㎡), 편익시설(관리실,본부석 5917㎡), 운동시설(축구장외 7종 2만369㎡), 녹지 3만9774㎡ 등을 갖추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축구장, 육상트랙,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궁도장,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어린이놀이터, 관람공간, 본부석, 관리사무실, 그늘시렁, 음수대 4개소, 진입광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규모 7만2628㎡ 면적에 사업비 62억7600만원가 투입됐으며, 지난 2007년 12월 토목공사 착공에 들어가 금년 11월 토목공사를 준공했다.
군은 이어 전천후 게이트볼장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 12월말까지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신체육공원 기반시설은 잘 갖춰진 상태이며, 현재 보강공사로 게이트볼장과 국궁장 건물을 금년 말까지 짓고, 내년 3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신체육공원 준공과 함께 여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주민건강 증진 및 체력향상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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