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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우재미술관, ‘덕.선.태.인’ 4인전 마련 |
| 강덕창, 김계선, 박태석, 정인완 4인이 각각 다른 화풍 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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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소재한 어우재미술관은 싱그러운 봄기획으로 ‘덕.선.태.인’ 4인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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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선 作 |
5월 오갑산 자락 푸른 산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목적은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그것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발전 지향적인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강덕창, 김계선, 박태석, 정인완 등 4인의 이름에서 따온 4인전은 각기 다른 화풍을 진지하게 표출시키고 있다.
눈에 띄는 대표작품으로는 강덕창의 ‘Mumuring’, 김계선의 ‘여로’, 박태석의 ‘말대가리’, 정인완의 ‘대량의 지식-Dre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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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완 作 |
백종환 어우재관장은 “한국 현대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4인의 참여작가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내면의 예술적 교감을 이루면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 기간 중 4인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관람객과의 만남의 장에서는 예술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응용에 관한 자유토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5월 3일 오후 5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우재미술관 ☎031-883-9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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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석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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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덕창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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