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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동면청년회 '사랑의 연탄.양곡'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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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양동면청년회(회장:정하성)에서는 지난 10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3,000장과 백미(20㎏) 36포를 양동면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양곡 전달행사는 양동면청년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추석 때 양동면민 노래자랑과 일일 찻집 운영해 조성된 성금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련하게 됐다.
정하성 회장은“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께 위안이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준비 했다”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나눔을 통해 사회에 그늘진 곳 모두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물품은 이날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46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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