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
|
|
|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8일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 소풍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여강길을 걸으며 남한강의 역사와 여주를 사랑한 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책·현장·사람이 만나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형성하도록 마련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여주도서관이 선정되어 낯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문학을 소풍처럼 설레고 친근하게 접근하여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인문학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민들이 강과 숲에서 가을을 만나고 생활 속의 인문학을 접하며 자녀와 함께 즐기는 인문학 소풍을 통하여 문화향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여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홍일선 시인과 함께 ‘여강길 걷기’, 2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등병의 편지를 작곡한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의 북콘서트 ‘시(詩)가 흐르는 여강’ 공연이 여강홀 무대에 올려진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웃 간에 담소를 나누고 현 시대를 살면서 느끼는 공허한 마음을 인문학을 통해 치유하는 힐링 콘서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887-3308, 여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man201f@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