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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북부도서관, ‘(이야기로 소통)천사들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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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북부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건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이야기로 소통하는)천사들의 목소리’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시각장애인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 낭독봉사 프로그램인 ‘(이야기로 소통하는)천사들의 목소리’ 봉사 실시 이전에 봉사자들 간의 유대강화 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책 읽어주기의 효과 , 책 읽어주는 방법 등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특강으로는 경기시각장애인연합회 임재남 남양주지회장님을 초청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북부도서관 ‘(이야기로 소통하는) 천사들의 목소리’ 봉사자들은 다음달 10월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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