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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 |
| 가평 관내 초등학교 14개팀 300여명 참여 선의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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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에서는 지역 음악예술발전과 미래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 대회가 지난 11일 관내 14개 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가평음악협회(지부장 정민희)에서는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방과 후 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관현악 팀을 대상으로 바이올린·리코더·우쿨렐레 등 합주 대회를 개최했다.
청평도서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는 상면초 관현악 팀외 13개팀이 예선을 거쳐 7개팀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으로 결선대회를 치뤘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마장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 팀이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상면초등학교 관현악팀이 금상을 가평초 리코더 팀이 은상을 수상하고 연하초등학교 바이올린 연주팀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대성초등학교 리코더팀과 율길초등학교 우쿨렐레연주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교생이 28명인 위곡분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윈드오케스트라 팀이 참가해 특별상을 차지했다.
정민희 지부장은 "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의 활성화와 지역 음악예술인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로 지역예술문화와 상생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는 지난 2009년 창립해 가평예총과 함께 지역음악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 음악 꿈나무 양성 및 군민 정서함양에 크게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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