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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서 '작은 음악회'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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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군의 드넓고 멋진 금은모래 강변공원 야외 무대에서 초가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이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2시간 동안 울려 퍼진다.
여주시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그동안 잘 가꾸어 놓은 금은모래 강변공원을 시민들에게 알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락&팝, 가곡, 국악한마당, 색소폰연주, 군악대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연출되며, 특히 음악학원 연합회와의 협연으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음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군은 이번 음악회가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내 찌든 몸과 마음을 시원히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7만 여평의 드넓은 공원에 야생초 화원, 조각공원, 역사전시모형, 갑돌이와 갑순이를 주제로 한 토피어린, 수변관찰 데크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좋은 추억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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