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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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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는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개발형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U-Health 원격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시범사업은 전문 의료인의 진단과 처방, U-Health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상태 측정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악화 방지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은 만 20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가운데 소득기준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의 100%이하(건강보험료 납부기준)이며, 건강기준은 대사 증후군 판정기준(복부비만, 혈압, 혈당 등)중 1개 이상 해당하는 자 250명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정부지원금 월 6만3천원(본인 부담금 월 7천 원)을 지원받아 정기적 건강측정, 생활습관개선(상담, 운동, 영양) 프로그램 서비스, U-Health 기기(혈압기, 체성분분석계, 신체활동계 등 개인별 지급)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전자식 바우처 카드 발급)이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4월 15일까지 보건소와 관할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770-3534,353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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