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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
| 구리시아트홀서 '하이파이브'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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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는 구리혁신교육지구 관내 초.중.고 학생 4,848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하이파이브’를 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총 7회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번 공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의 모델를 제시하고자 구리아트홀에서 도비보조사업으로 준비한 무료공연이다.
뮤지컬 하이파이브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리시 지역자원 활용' 문화예술자원부문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뮤지컬 하이파이브는 박해미 배우가 지난 1997년 문제아들과 함께 만든 실험극 '사고뭉치 길들이기' 이후 15년 만에 제작된 것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다문화 차별, 장애학생 등의 문제를 다룬 하이틴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하이파이브는 최근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교 폭력, 다문화와 장애우 차별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 감성을 세대가 공감하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장면, 서로 도와 우정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소중한 친구사이를 생각해볼 수 있었고 선생님과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멋진 무대를 보여준 공연팀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구리혁신교육지구 학생 대상 뮤지컬 관람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감성체험이 되어 학생들이 그 심각성을 공감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서로의 역할의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에서는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등 감성에 호소하는 공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협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학생들의 문화 복지 혜택이 행복한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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