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존 5회차 사업의 일환인 '개그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여주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존 공연은 학업과 입시로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그콘서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B-boy.

개미핥기 ‘이광채’와 함께하는 개그 공연을 위주로 신인가수 및 B-boy 댄싱그룹과 관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존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고,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발산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