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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제9회 청소년 종합예술제 '성황' |
| 최우수 26팀 경기도 본선대회 진출 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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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은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제9회 여주군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여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경기도지부가 주관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으며, 관내 초.중.고교생 70개 팀이 참가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예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으며, 수준 높은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으로 관람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또한, B-boy 댄스팀과 K-POP 공연팀의 초청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6개 팀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출전해 여주군 대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여주군 관계자는 "오늘 이 무대는 21세기 대한민국 예술계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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