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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공무원노조 ‘제3회 독서대회’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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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이하 여공노)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3회 독서대회’를 갖는다.
참여방법은 노동조합사무실에 비치된 도서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10권 이상을 선정해 6월 30일까지 읽은 후, 7월 5일까지 독서카드 및 독서평(자유형식)을 노조사무실(887-2020)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제1회 및 제2회 여공노 독서대회를 거치면서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제1회에는 2명, 제2회에는 1명이 성취상을 받았다.
안병희 위원장은 “독서대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부드러운 사고를 기름으로써 조합원 개인의 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며 “지식도 키우고 상품권도 타는 일석이조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여공노는 매월 신간을 중심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영, 사회․정치, 경제, 문화․인문, 건강, 전문서적, 정부간행물 등 25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독서대회 시상으로 성취상 10명(20권 이상 독파)에는 상품권 3만원, 장려상10명(10권～19권 독파)에는 상품권 2만원이 증정되며 수상자 명단은 여공노 홈페이지(http://www.yeojunojo.or.kr/)에 7월 12일 게재될 예정이다.
여공노의 제3회째를 맞고 있는 독서대회는 여주군 공직자의 독서열풍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바람직한 여가문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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