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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치매노인 돌봄 작업요법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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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차수창 기자] 경기 양평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노인보건․복지관련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치매노인 돌봄 시설기반 작업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치매노인 시설기반 작업요법 교육은 치매지원센터 주관으로 작업치료사가 노인보건․복지관련 종사자들이 각 복지시설과 기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기호와 요구에 맞는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작업요법의 개념, 신체와 감각 기능 증진을 위한 기법,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법,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기법, 일상생활증진을 위한 기법 등 치매노인들의 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 그리고 실제 적용된 작업요법의 증례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치매노인의 기호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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